제목 : 쉰여덟번째 해에 한국사 1급따다.
큰별쌤!
감사합니다.
점오점수 스타일이구요.
오랜 세월동안 불교책을 많이 읽었어요..
한자원어로 불경을 읽으려 한자공부도 열심히 하다보니..
뒤돌아보니 해적선
뒤돌아보니 사회와 많이 동떨어졌음을 느껴..ㅠㅠ
절로 들어가서 공부를 하기가 두려워지면서...
방향을 대학으로 옮겨..
너무 멀리 가버려 현실과 괴리는 커지고..
마을에서 어른들께 영어학습도우미를 하며 소일하죠.
훈장님이 하고 싶었거든요..
세파에 휘둘리지않고 과중한 업무도없고..
유유자적하며 삶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늦깍이 대학생이라 여름방학에 한번 실패한 경험있구요.
학교 들어가서 사지~오지 시험보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부처님 왈
'옳고 그름을 가르지 말라'등등
머릿속은 늘 하얗게.. 비우면서 살았습니다.
평상시에 역사책을 읽어서 한국사를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셤은 또 다르더라구요.
이번 겨울방학이 되자마자 2016. 12.16일부터 1.5배속으로 13일에 끝내고
2.0배속으로 두번 더 듣고 67강까지 듣고...
듣는데 정말 '엉덩이에서 불나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기출문제집 25회부터 33회까지 풀었습니다.
시험전 이틀은 틀린것 위주로 개념 자세하게 꼼꼼하게..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큰별쌤의 개정 고급 한국사 위정자들에게 국회에서 강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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