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고급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세종대왕기념관 (2017. 8.26)

艸貞 2017. 9. 11. 16:48

 

고종의 가계도


                           

                                                                      발췌 : 다음백과






하늘도 청명하고..

학교를 오가다 평상시에 궁금했던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을 가보기로 했다.

늘 가보자 약속했지만 현대인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함께 공부하고 있는 언니가 원주기독병원에서 목종양수술을 받았다.

다행스럽게 퇴원하고 답답해하고 있던 차에 영휘원과 숭인원, 세종대왕박물관을 방문했다.

만끽하는 방학생활을 보내고 싶었다.

오늘 학교의 일정을 보니 후기졸업식과 후기입학식이 있는 날이다.

그럼 안식년을 떠나시는 교수님을 뵐 수 있겠다.

 

입장료 1,000원

동대문구 지역주민은 500원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안내문을 읽고있는 언니

 

 

안내문

 

 

                        숭인원

 

 

  숭인원

 

 

                        원손 숭인원

 

 

                        우물

 

주변에 도토리가 많이 떨어져 있었고 동네 노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얘기들을 나누고 있었다.

가끔 연인들이 눈에 띄고 단체노인들이 관광을 오셨다고 한다.

 

 

순헌귀비 영휘원

 

 

영휘원 비문

 

 

                        제사를 모시기위해 준비하는 곳

 

 

영휘원 기신제 진설도

 

 

                                  영휘원 잔디밭

 

영휘원을 나와 학교로 갔다.

안식년 가시는 교수님의 얼굴을 뵈야하는데...

마침 졸업식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는 중이라 교수님을 뵐 수 있었다.

학교에서는 다시 입학식이 시작된다는데...

언니가 입학식엔 안간다고하여 나도 빠져나왔다.

밥얻어 먹었는데 대략 난감할 때 이런 사람 덕택에..ㅎㅎ

 

 

우린 다시 세종대왕기념관을 갔다.

 

 

 

 

                        세종대왕상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반만년 역사상에 최대의 위인이요 최고의 은인이다.

제1전시실 일대기실

제2전시실 한글실

제3전시실 과학실

제4전시실 국악실

제5전시실 야외전시실

 

 

                        구 영릉 석물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2호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무덤인 영릉이 처음 조성되었을 때의 석물로,

문˙무관석 인상, 석양상, 석마상, 장명등 등을 전시하고 있다.

 

 

세종대왕기념관 안에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이다.

김시습의 매월당전집을 보고 세종대왕의 생애, 업적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그림과 사진을 보고 언니에게 설명해 주었다.

언니는 내 설명에 매우 흡족해했다.

 

설명하는데 선배졸업생에게 전화왔다.

신편입생들 축하하는 자리에 꼭 참석하라고..ㅋ

다시 학교로 돌아가 교수님이하 신편입생들을 만나보고 축하해주고..

 

언니덕분에 나도 뜻깊은 방학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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