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고급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고고역사실 '빗살무늬토기'

艸貞 2018. 12. 8. 06:14


2018. 12. 07일은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학습도우미' 마지막 날이다.

중국유학생을 만나려 학교방문차에 함께 8,000년전 신석기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4층 고고역사실에서 우리가 만난 유물은 '빗살무늬토기'다.



                                   빗살무늬토기



빗살무늬토기는 신석기시대의 대표적 토기다.



      빗살무늬토기란?



빗살무늬토기



      신석기시대 유물과 유적



경희대학교에 전시되어 있지만 가끔씩 외부전시로 출장을 나가기도 하는 '빗살무늬토기'다.


신석기 시대는 농경을 시작하여 부족생활을 하였다.

또한 신석기 시대는 애니미즘(무생물, 태양), 토테미즘(생물), 샤머니즘(무당), 조상숭배 사상이 나타났다.




오늘 점심을 함께 학교앞 식당에서 '청국장'을 먹었는데,

조선시대 수라상이 부럽지 않았음은 시대를 잘 타고 났음이었나?



오늘 과거로의 시간여행에 만족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황홀함은 세심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




토기는 왜 뾰족한가?

처음 강가에 촌락을 이루고 어업으로 생계를 이었다.

물고기나 기타 곡식들을 저장해 놓은 그릇인데, 강가의 모래에 세워놓을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경희학원의 일부인 경희사이버대학교 소속이지만,

'빗살무늬토기'를 만날 수 있는 한국내 유일한 장소가 이곳 경희대라니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