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간만에 남편과 함께 도덕산에 갔다.
봄자락이라지만 이상기온이 난무해 아직 추운지 활짝 핀 봄꽃들은 아니다.
이상기온...
앞으로 갈수록 더 심각해질것 같다.
중국이 선진화되면서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도 더 많아질것이고...
이산화탄소는 개발국과 후진국보단 선진국에서 더 많이 배출한다.
선진국은 이상기온에 대한 책임으로 에너지감량등 지구보호의 자구책에 적극성을 띠어야 할것이다.
나처럼 소시민이 지구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회용품 안쓰기등으로 컵을 가져다니는것도 실천방안의 한 일원이겠지...
좀더 깨끗한 지구를 보호하기위한 개인의 노력
개인의 노력이 모이다보면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을텐데...
도덕산
앗!
울 신랑이다.
뒷태가 멋있네..
앞태는 더 멋있는데..
아니 날 사랑해주는 맘은 더 멋있는데..
근데 난 왜 안죽도 씌어진 콩까풀이 여전히 존재할까..
나... 팔... 불... 출...?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산수유도 노랗게...
흰꽃들이...
국수나문지 조팝나문지 흰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팝콘을 뿌려놓은듯...
제비꽃
젓나무
전나무라고도 한다.
현호색
할미꽃
제비꽃
왕벗나무에서 꿀을 먹는 벌
?
패랭이꽃
매발톱
남편과 뒷산 도덕산을 산책했다.
예뻐서 핸폰으로 사진 찍었는데 화질구려...~
그래도 계절은 잘도 도는구나...
예쁜 꽃들도 많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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