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2008년 10월 24일 구름산 수업일지

艸貞 2008. 10. 24. 19:31

일시:2008년 10월 24일 수요일 오전 10:30~11:20

날씨:어제 비가 온 뒤라 쌀쌀함이 느껴지는 늦가을 날씨 (맑음)

대상:소화시립유치원 달님반(6세)

진행자:푸른광명21실천협의회 중급반 채영재 선생님, 가을햇살 샘 (10명)

                                                   꽃마리 선생님, 나팔꽃 샘 (10명)이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친구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 구름산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신나게 자연을 느껴봅시다.

 

나무에게 말해봐~

 

나무에게 말해봐요^^~

선생님은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나무를 만져봐요^^~

 

 고릴라 파리놀이를 하기 위한 가위 바위 보

 

 파리 흉내를 내 봐요^^~

 

고릴라 파리놀이다.

가위, 바위, 보를 하여 고릴라 파리를 따라 한 후 서로에게 인사한 후

파리는 고릴라 뒤에 붙어 한 줄로 만드는 놀이다.

 

 자연의 소리는 어떤 소리가 들리니?

 

자연의 소리 듣기 

 

매미 소리요, 바람이 부는 소리요, 귀뚜라미 소리요,

그래 눈을 감고 느끼는 자연의 소리란다.

두 눈 다 감으면 무서워요^^*

박쥐.나방놀이도 다 함께 해 보았어요.

처음엔 박쥐도 나방도 안한다더니 나중엔 서로들 박쥐한다고들 하는 모습이 엄청 귀여웠어요.

 

 자연물을 이용하여 부엉이 만들기-선생님 제 부엉이 멋지죠?

 

 선생님 저도 부엉이 했어요.

 

제 부엉이는 어떤가요?

 

전 부엉이가 잘 안 되는데...

 

제 도토리 어때요?

 

 전 잘 안 잘러져요

 

 다리 아파요^^~

 

 우리 부엉이 키대보자

 

이건 나방을 닮은 나뭇잎이에요. 

 

이건 나방을 닮은 나뭇잎이에요

 

마지막 자연의 소리들으며 인사

 

와아~~~

우리 친구들 앞으로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자주자주 구름산에 놀러 오세요~~~~~

 

오늘의 수업내용

    1.나무에게 말걸고 만져보기

    2.고릴라 파리놀이

    3.박쥐.나방놀이

    4.자연물로 부엉이 만들기

 

피드백

    철저한 수업준비만이 원활한 진행을 한다!

  

가을이 깊어간다.

떨어지는 나뭇잎들 속에서 자연은 어느새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