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7:30분 집결 (7:00도착 자리 ㅋㅋ)출발중 용수목 산장에서 대통령 산장으로 장소바뀜(어차피 다 안가본 곳 아무데면 워뗘...) 김밥 식중독사고로 인해 김밥 안 준단다.(넘 서운 ㅠㅠ) 떡으로 간단하게 아침해결하고 점심은 닭백숙이란다.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들기를 반복 오늘 아침에도 소나기내려 우산쓰고 돌아뎅김. 목적지에 도착하니 10시10분쯤 점심식사는 11시반이니 잠깐 둘레길 걸어보다 시간맞춰 식당에 오라고.. 공지했다. 원래는 물놀이가 주라나.. 10시 20분쯤부터 걷기 시작, 둘레길은 15도, 20도, 30도, 35도 경사인데그리 높지도 않고 적당히 숨이 찬게 걸을만 했다.공기와 주변경관이 상큼하고 예쁘고 멋졌다.길 옆에 산딸기는 지천이고, 싸리나무 꽃은 마지막 꽃잎들이 희멀겋게 변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