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을 갖춘다는 것.
인용하거나 모방하면서 배우는 것.
교수자가 아는 척하거나 자기 실험의 결과인 척 하는 것은,
공부가 부족하거나 실력이 없다는 것을 노출시키는 결과다.
인간은 누구나 처음부터 아는게 아니다.
지식은 켜켜이 쌓아나가는 퇴적물인 상태다.
의사의 속임.
교수의 속임.
정치꾼의 속임.
무지로 인해 속았던 세월들!
속지 않으려 오늘도 책을 펴본다.
인간이 태어나 모든 방면을 다 공부할 수는 없다.
사회적 기반으로 전공자를 신뢰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야 한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사회기저에 신뢰보호의 원칙이 함께 적용되어야 한다.
못 배웠다, 안 배웠다 보다 부끄러운 것은,
어제에 비해 나아진 바가 없어 그래로인 상태의 내 모습이다.
인류에 무임승차를 하는 것은,
인류의 적이다.
어즈버,
흐르는 세월이 야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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