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숲해설 수업을 가다가 산림욕장 입구에서 독사를 만났다.
남자들은 산에서 내려오다 말고 군침(?)을 흘리며 독사라고들 했다.
난 좀 머리털이 쭈볏 서며 조금 무서웠다.
행여 내게 튀어 오를 까봐서.
독사는 기어가는 모습이 무척 빨랐다.
어디론가 가는 독사
독사는 빠르게 어디론가 스르르 미끌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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