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남부지역 우마탁, 이나라한 수영장을 가다
남부지역을 삼촌과 함께 여행했는데 어디가 어디인지 자세한 지명이름은 모르겠다.
걍 사진들만 나열하는 수준.
그리고 아칸타 몰 벽에 장식해 놓은 'umatac bay' 전경 모습.
우마탁 마을 모습
시골 마을같은 전경이 한가롭고 여유있어 보인다.
CETTI BAY OVERLOOK 전광판이다.
???
포격을 맞은 남남산
포격을 맞아 지금까지 풀도 자라지 않고 있단다.
억새
???
마을들이 너무 한가롭게 보인다
괌 솔레다드 요새에 있는 소나무들
이것이 소나무라는데 놀랐다.
'열대소나무'란다.
우리 숙소앞에도 많은데..
참호?를 보고있는 딸아이
포들
우마탁 마을 전경
우마탁은 마젤란이 괌에 들어와 처음으로 정착? 발견?한 곳이라고 삼촌께서 설명해 주셨다.
그러나 지금은 괌의 시골, 변두리로 도시가 번화하지 못했다고.
이나라한 수영장
이나라한 수영장
누군가는 이 곳에서 수영을 못해본 것이 후회된다고하여 나도 이곳에서 수영을 하고자 수영복을 준비해갔다.
삼촌께서는 이 곳은 수영하기에 적당한 지역이 못 된다고 하셨다.
지역민과 수영하는 외국인들이 다수 보이긴 했지만..
이나라한 마켓
남부지역을 돈 후 우리는 수영을 하기위해 비치로 갔으나 주차장에 빈 곳이 없었다.
하여 '이파오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은 주차장은 넓고 사람들도 많았으나 비치의 환경은 썩 좋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수영도하고 나는 해변도 걷고 무릎에 모래찜질도 하고 신났다.
숙소에 돌아와 나는 삼촌께 물에 탄 오이지와 둥지냉면을 대접해 드렸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슝슝슝 지나가고 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절반만 남는다.
내 인생길도 반세기가 이미 훌쩍 넘어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