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태평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광명시민회관에서 공연 2017.9.9
제16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 2017. 9. 9~18(10일간)
학습동아리 : 광명평생학습원 모듬장단민요교실 매주금요일 p.m3~5시, 305호실
(김은정 회장님: 010 3870 3162)
강사 : 김정열(여자사람)
모듬장단 민요
장구병창교실
가운데 흰옷 김정열강사님
출연자들
김은정님
최음전님
김경초님
박영순님
이혜원님
이옥자님
김미자님
잘한다!!!!!!!!!!
양산도
동원도리 편시춘(片時春)하니, 일촌(一寸)의 광음(光陰)이 애석하다.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마라. 장안의 호걸이 다 늙어간다.
맨드라미 봉선화 누루퉁퉁 호박꽃 흔들흔들 초롱꽃 달랑달랑 방울꽃
산계야목은 가막능순이요, 노류장화는 인개가절이라.
뜻풀이)
동원도리
모든 종교의 근본은 같은 근원의 도리다.
서로 상생화합의 길로 나아가자.
(同源道理, 東園桃李, 東遠桃李등 다양한 한자어.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는 더 많은 공부 필요)
편 시 춘(片時春)
세상사 이렇구나.
세월이 덧없음을 비관한 것이다.
인생의 무상함을 노래한 것이다.
일촌(一寸)의 광음(光陰)이 애석하다.
一寸光陰 不可輕하라.
산계야목은 가막능순이요, 노류장화는 인개가절이라.
山鷄野鶩 (산계야목) 산닭 과 들 오리는
(성질이 사납고 거칠어서 제 마음대로만 하며 다 잡을 수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家莫能馴 (가막능순) 집에서 가축으로 길 들일수 없고
路柳墻花 (노류장화) 길가 버들 담장 의 장미꽃은 곧 창부는
人皆可折 (인개가절) 오고가는 사람들 누구나가 다 꺾는다.